알림마당

Notice
CTP 소식

충남테크노파크 지역산업 발전 중추 역할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1-28
  • 조회 : 547


충남테크노파크 지역산업 발전 중추 역할


중앙부처 등 각종 평가 잇따라 수상 ‘알찬 결실’


올해 기업 기술개발 역량 고도화 박차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창현.이하 충남TP)가 명실상부한 기술기업 지원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충남TP는 지난해 중앙부처가 시행한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가하면 기업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잇따라 성공하는 등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최근 각종 평가서 ‘알찬결실’ = 충남TP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알찬 결실을 맺고 있다. 충남도와 충남TP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3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 및 지역기업지원성과 평가에서 종합순위 1위(기획부문 A등급, 성과부문 S등급)를 차지했다. 이로써 충남도와 충남TP는 국비 22억5,000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이에 앞서 충남TP는 지난해 11월 열린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기술사업화 성과발표회에서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사업에 대한 실적을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0월에는 ‘2015년 테크노파크 워크숍 및 기업지원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기업지원성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가하면 인력양성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꼽혀 테크노파크협의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충남TP는 같은날 열린 ‘2014년 경영실적평가’에서도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 기업 기술개발 역량 고도화 박차 = 충남TP는 올해 말부터 이차전지 및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충남TP에 따르면 올해 초 천안밸리 내 이차전지시험인증센터가 착공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이곳에 총사업비 245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3,458㎡(1,046평) 규모의 이차전지 시험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이차전지 설비 및 시험 인력들이 상시 배치돼 KC, CC, KS, KAS 등 신뢰성평가 인증 획득을 비롯하여 국제 인증서 발급과 해외인증획득 기술지원을 벌일 예정이다. 충남TP는 이번 유치를 계기로 자체적으로 보유 및 운영하고 있는 이차전지 기술센터를 확대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충남TP는 또 자동차 동력전달 핵심부품기술 개발지원과 자동차 고감성시스템 클러스터 구축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우선, 충남TP는 이를 위해 오는 2019년 6월까지 총사업비 169억원을 투입해 3,300㎡(998평)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장비동을 건립키로 했다. 이곳에서는 자동차 동력전달 핵심 부품인 구동, 전장, 새시 부품 관련 장비동과 실험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남TP는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들의 기술력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118억원을 들여 오는 2018년 10월까지 내장.시트.전장부품.공조부품 관련 장비 12종 12대를 확대 설치키로 했다. 충남TP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자동차부품과 관련한 기업들의 기술개발 역량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충남TP는 지역 내 자동차부품 및 금속소재 산업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10월과 8월, 예산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충전소와 당진 금속소재산업지원센터를 각각 개소한 바 있다.


 


◇ 숙원사업 올해 잇따라 본궤도 올라 = 충남TP의 숙원사업이 올해 잇따라 본궤도에 오른다. 충남TP에 따르면 국제기준 동물약품 R&BD 허브(예산군 삽교읍 효림리)가 올해 7월부터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동물약품 R&BD 허브는 총사업비 260억원이 투입돼 16,500㎡(4,990평) 부지에 본관동을 비롯해, 제형원료를 개발하는 제1시험생산동과, 천연물 소재를 개발하는 제2시험생산동 등이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시제품 생산 장비와 시험분석 장비 등을 갖추고 입주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충남TP는 이를 통해 동물약품 산업의 신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충남TP는 오는 2019년 10월까지 천안밸리 내 번영관 1층 264,6㎡(80평)에 건강기능식품과 DNA를 포함한 화학물질을 보관해 놓는 ‘웰에이징 소재개발 지원센터’도 구축해 바이오마커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충남TP는 또 내년 말 SB플라자(Science-Biz)가 천안밸리 내 유후부지에 건립될 경우 새로운 기술을 창업 등으로 잇는 상호 협력이 이어지면서 보다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천안시는 이곳에 총사업비 264억원을 들여 10,500㎡의 연구 기업지원시설을 건립해 현장 위주의 인력을 양성하고, R&D지원 및 사업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윤창현 충남TP 원장은 “최근 충남TP가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였는데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에는 획기적인 사업실적을 이루고 있다”며 “올해는 양질의 기업지원을 위한 가치창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원장은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산업의 근접지원을 위한 거점을 지역별로 구축하여 충남지역의 균형발전에 일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전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최우수 등급 획득
다음글 ‘기전융합설계 전문가 양성’ 무료교육과정 개설